나라가 어찌될라하는지

나라꼴이 아주 말이 아닙니다. 

연일 언론에서는(종편, 케이블한정) 

최 ㅅㅅ과 관련된 비선ㅅㅅ의혹을

보도하고 있습니다. 

답답하네요. 12일 다시 평화집회가

열리는데요. 정말 한국인들은 대단한 것 같아요.

외국에서 일어나는 시위는 시위가 아니라

정말 전쟁을 방불케하던대.

건물도 부시고, 태우고..

물가, 시급 등의 삶의 관련된

시위가 그정도인데 

몇 년간을 우리 삶의 근간을 농락한

이런일에 정말 민주주의 시민답게

행동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. 

집회 후 거리모습을 보니

쓰레기 하나 없더라구요. 정말 시민들의 

의식상태가 점점 발달하고, 선진국 못지 않게

의견도 제시하는 것 같아 꼭 어두운 미래만

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. 

공영방송이라 칭하는 곳은

이제 다시 예전처럼 쓸떼없는

흥미 위주의 보도를 점차 늘려나가고 있는것으로

보이네요.. 그것을 보도하는 죄없는 아나운서까지

미워질 지경입니다. 

뿌리가 썩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죠,

향긋한 열매도, 사람이 쉴 수 있는

그늘도.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.